2014. 4. 22. 17:06
Who is Bblue??
나이 서른둘
늦은 나이에 시작해서,
올해로 경력 14년 차의 댄서,
'잘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것 같아서' 라는 거만한 생각으로 춤을 시작했으나....
사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음^^;;
잘하는 사람은 고인(故人)거나 혹은 조용히 지내고 있으니까.
스스로가 잘하는 댄서가 되기 보단,
모두가 더 잘하고 재밌게 춤추기를 바라는 사람,
하지만 현실은 남을 이기는 데에만 안주하는 댄서들 투성이,
남을 이기는 것 보다는, 스스로의 즐거움과, 그것으로 다른 누군가와 즐거워 지는 춤을 추고 싶습니다.
- 스스로가 재미있는 춤
- 다치지 않는 춤
- 건강해 지는 춤
-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게 만드는 춤
- 누군가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춤
- 이름은 없지만, 없어지지 않을 춤
- '춤' 이란 단어도 정의 되지 않을 '그 무언가'
그런 춤을 추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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