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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트레이닝 그리고 세상을 연결하는 얘기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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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09:49
09-29 09:49
2014. 4. 15. 10:19 부상과 재활

 

 커피는 이제 우리에게 기호 식품이라기 보단, 때로는 식사의 일부로써도 인식되고 있을만큼

우리 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

 

 

 생각외로 커피가 카페인을 함유한 만큼 운동 수행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이에 대하여 알아보자

 

1. 카페인을 섭취하면 신체 대사 활동이 빨라진다.

 

  대사활동이 빨라짐으로 인하여 에너지 소모(글리코겐)가 많아지지만,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도 촉진되어, 이를 사용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글리코겐(근육속에 저장된 에너지 단위)가 절약이 된다.

 (단, 400mg 미만 섭취시, 한번에 400mg를 섭취하는것은 위험할수 있음)

 

2. 피로 회복 효과가 있다.

 

 1번과 같이 신진대사 원활의 이유도 있으며, 항산화, 지구력 증가 등 복합적인 이유로 피로회복에 도움을주며,

소모된 글리코겐을 재합성하는데도 도움을 주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운동시 생각해 볼 문제

 

  1) 에너지 소모 최적화

    -지방을 더욱 타게 하고, 소모되는 글리코겐 양을 절약한다.

 

  2) 지구력 증가 및 고통 완화

    - 더 오랜시간 운동 하거나, 적은시간에 더 고강도로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단, 1시간에서 1시간 반이 넘어가는 운동은 몸에 수행능력 저하 및 근육량 감소가 일어나니 삼가하는게 좋다.

    또한, 고강도 운동은 운동 초보자에겐 어울리는 사항이 아니니 다이어트 하겠다고 카페인 섭취후, 무리한

    운동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3) 각성 효과로 수행 능력 증가

    -종목이나 분야에 따라 달라지지만, 카페인 섭취로 각성효과를 이용하여 수행능력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춤과 같이 때론 감성이 중요시 되는 경우는(안그럴때도 있지만) 카페인 섭취가 각성효과로 인해 표현을 지나

    치게 수행 중심의 표현으로 될 수도 있으니, 역시 자신의 상황에 따라 카페인 섭취량을 결정하면 된다.

 

4. 부작용

 

   1) 신체의 정상적인 기전이 아니다.

    -정상적인 식품이긴 하나, 신체 활동의 이점을 위해 이를 자주 섭취하는 것은 신체의 민감도를 떨어뜨린다.

    실제로 카페인을 장복한 후 코티솔 민감도가 떨어져 피로를 더 느낀다는 보고가 있다.

 

   2) 운동능력 인식의 오류 발생

   - 본래 자신의 운동 능력 이상을 낼 수 있기 때문에(10%라는 수치), 물론 이것은 운동의 결과로써 수치화 시

   키는 것이 말이 우습기는 하지만, 아드레날린 증가와 지구력 증가 체지방 연소 만으로도, 자신의 운동 능력을

   충분히 과신하게 할 수 있는 요소들이다.

     따라서, 카페인 섭취로 운동 효과를 기대할 때는, 고강도 훈련이나, 컷팅(다이어트시)에만 제한을 두는것이

   부상 예방에도 좋다.

 

   3) 내성이 생길 수 있다.

    -고 용량이 아닌경우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긴 하지만, 기호식품이 아닌 운동 수행 보조제 로썬,

    저용량 복용을 하는 것은 커피를 기호식품으로 먹는것이 아닌이상, 복용하지 않는것만 못하다.

  

 

4. 나의 결론 

 

   고강도 훈련이나, 다이어트 시 일정 기간을 두고 섭취(약 2주)한다.

  

   운동 입문자가 운동 입문시, 유능한 운동 보조자가 있다면, 부족한 스트렝스를 만드는 역할로도 쓸만할것 같다.

  단, 그 트레이너가 운동입문자의 근력이나 체력수준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야 오버트레이닝 및 부상이 없을 것

  이다. 

 

 

 

* 참고로 비타민제와 L-카르니틴 CLA와 같이 복용시 (가능하다면 알파리보산 까지) 체중 감량에 더욱 도움을 줄 수 있다.

 

 

 

 

 

 

 

 

posted by B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