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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00:13
05-04 00:13
2014. 5. 5. 01:04 부상과 재활

ATP-PC시스템

 

세포내에 저장되어 있는 에너지 단위를 ATP라고 한다. 아데노신에 인산기가 3개 결합되어 있는 것이다.

 

Adenosine-P-P-P(ATP) =  Adenosine-P-P  (ADP) + P + 7~12Kcal(에너지)

 

인체는 갑자기 에너지를 생성해 낼 수 없다. 대신 세포내에 ATP가 소량 저장되어있어, 이것을 사용하게되며,

tp

ATP가 가수분해된 ADP는 세포내에 저장되어 있는 포스크레아틴(PC)과 결합하여 C와 ATP로 되어 ATP

를 생산하게 된다.

 

PC + ADP = C + ATP

 

ADP + ADP = AMP + ATP (이부분은 운동에 관련해서는 몰라도 되는 부분같다)

 

ATP가 분해되어 에너지를 내고 ADP 농도가 높아지면 Creatin kinase를 자극 하여, PC를 분해 시킵니다.(ADP와 결합하여) 이때 생성되는 에너지는 ATP를 재합성 하는데 이용됩니다.

 

따라서 PC는 ADP와 결합하여 ATP를 재합성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이ATP-PC 시스템이라고 합니다.(강도 높은 운동에 사용)

 

 

 

 

젖산시스템(빠른해당)

 

 

 

당의 최종 분해 형태인 포도당(glucose)이 간에 저장되면, 글리코겐(glycogen)이라는 에너지 형태로 전환이 된다. 글리코겐은 해당작용으로 젖산으로 분해되면서 ATP를 생성한다. 

 

ATP 시스템에 의한 에너지 공급이 고갈되면, 이후에는 근육과 간속에 있는 글리코겐이 우선적으로 사용된다.

 

글리코겐은 세포내 미토콘드리아의 TCA회로(크랩스 회로라고도 한다.)에서 해당과정을통해 파브르산염과 + 젖산으로 분해 되며 다시 ATP를 생산한다.

이때 젖산의 분해 과정에서는 산소가 동원 되지 않으므로(불완전연소) 무산소성대사라고도 하며, 속도가 산소가 동원되는 해당과정보다 빠르므로 빠른 해당과정이라고도 한다.

 

 

유산소 시스템

 

운동을 지속하면서 산소 유입량이 늘어나면서, 글루코스(포도당), 글리코겐, 아미노산, 글리세롤(지방산)을 연소하여 ATP를 생산한다. 단 생산하는 에너지량은 크지 않으며, 근력의 최대 20~30% 정도만 사용할 수 있다. 주로 지구력에 관련된 운동이 되는 경우가 많고,

 

 유산소성 대사는 ATP-PC, 젖산시스템 이 끝나면 땡하고 시작되는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사용 되어지는데, 그 정도가 미미하여 앞의 2 시스템에 비하면 그 비중이 매우 적으므로,실질적으로 유산소성 대사가 의미를 갖는 시점을 젖산 시스템이 끝나는 시점으로 본다. 즉 약 90초 이후 부터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그밖에....

 

 우리가 웨이트 트레이닝 보충제로 알고 있는 '크레아틴'은 ATP-PC 시스템에서 크레아틴인산의 저장량을 늘려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는 시간을 늘려줌으로써, 근력 증가를 유도 하는 것이다.

 ATP-PC 시스템상으로 에너지 대사는 시간이 매우 짧으므로, 크레아틴 섭취로 인하여 지구력(운동시간)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며, 체감으로 느끼는 것은, 근력 증가(CP의 빠른 회복이므로, 근력의 절대량이 느는것은 아님), 혹은 운동후 체내에서 CP 가 정상치로 되돌아가기 위한 대사를 돕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모노크레아틴의 경우 운동후에 섭취하는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다.

 

 

 

 

 

 

 

 

posted by Bblue